【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화초등학교(교장 홍찬기)의 특별교실 준공식이 이달 14일 열렸다.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현문 충북도의회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우 충북도의회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손기준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과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특별교실은 작은 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충북도교육청과 많은 교육관계자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총 21억 7858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813.78㎡의 규모로 설립됐다.

홍찬기 동화초등학교장은 “충북교육청 및 본교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지원으로 특별교실이 준공되어 학생들이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특별교실 건립을 통해 많은 교육활동이 이뤄지면서, 동화초등학교가 작은 학교 살리기의 선도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해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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