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청소차량 운영상황 및 현장직원 애로사항 청취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신학휴 청주상당구청장은 1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원 낙엽청소 현장을 방문해 도로변과 인도변 낙엽청소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낙엽수거철을 맞이해 휴일 및 연장근무에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당구청은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5일간 낙엽수거 집중 기간을 운영하고 노면청소차 3대와 동가로청소원 16명, 기간제근로자 4명 등을 집중 투입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호우에 따른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방서사거리 등 상당구내 상습침수구역 6개소에 대해서는 매일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집중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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