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이장 선정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면장 조홍식)은 가락11~17리 7개 마을 이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이장 모집 공고를 통해 7명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서는 처음 위촉된 가락16리 이장을 포함해 7개 마을 이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옥산면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옥산면 가락11리에서 17리까지는 옥산면 리버파크자이아파트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마을로서 기존 옥산면의 자연부락과의 원만한 교류를 위해 이장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조홍식 옥산면장은 “풀뿌리 민주주주의의 근원이자 행정기관과 가장 최일선에서 협력하여 가교역할을 하는 옥산면 이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년 동안 시정발전뿐만 아니라 옥산면 주민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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