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보은군 수한면 이장협의회(회장 조용복)는 지난 14일 민원 해결 및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청주일보] 충북 보은군 수한면 이장협의회, 직원 노고에 공로패 전달-조용복 이장협의의회장이 김성규 주무관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청주일보] 충북 보은군 수한면 이장협의회, 직원 노고에 공로패 전달-조용복 이장협의의회장이 김성규 주무관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공로패 수상자는 김성규 주무관으로 지난 2023년 3월 1일부터 수한면에서 근무하며 각종 공사 업무와 관련해 면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다년간의 직무 경험으로 주민 편익에 도움을 준 보답으로 공로패가 수여됐다.

특히 지난 7월~8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수한면 전 지역이 수해에 몸살을 앓을 때, 김 주무관은 밤낮없이 현장을 점검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기에 복구가 이뤄지도록 신속하게 장비를 투입해 피해복구 및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아픔을 덜어낼 수 있었다.

김성규 주무관은 “평소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였을 뿐이었는데 이렇게 공로패를 받게 돼 감사하다”며“앞으로 정진하란 뜻으로 받아들이고 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복 회장은 “김성규 주무관은 항상 수한면민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적극 행정을 몸소 실천한 직원으로 매사에 솔선수범을 보여 주변의 직원, 단체, 등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수한면 주민들의 감사함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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