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가래떡 나눔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호)는 11월 13일(월)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특화사업 ‘북e-곳간’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가래떡데이 나눔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래떡데이 나눔릴레이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래떡데이 나눔릴레이 (사진=청원구 제공)

 젊은세대에게 빼빼로데이로 통용되는 11월 11일은 농촌마을인 북이면에서는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북이면 협의체에 특별하고 뜻깊은 날로 이날 나눔릴레이는 가래떡을 나누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부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이 오가는 시간이었다.

 이날 유진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국에 함께 행복한 북이면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북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이면 협의체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북e-곳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북e-곳간' 사업 나눔릴레이는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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