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다큐영화제, 유튜버 ‘제이제이’ 특강, 신기술 미디어 체험 등 진행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고광연 센터장)가 ‘2023 충북 미디어 페스타’ 행사를 이달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2023 충북 미디어페스타 포스터
2023 충북 미디어페스타 포스터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센터로서 충북지역의 시민미디어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3 충북 미디어 페스타’는 ▲신기술 미디어 원데이클래스(21일~22일), ▲라이브커머스 공개방송(22일), ▲충청권 제작단 공동상영회 및 네트워킹(23일), ▲지역 미디어강사 간담회 및 워크숍(23일),

▲공동체미디어 라운드테이블(23일),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강사 연수 특강(24일), ▲시민 제작자 대상 특강(24일), ▲오픈 미디어체험 프로그램(25일) 등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행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운영되는 행사 중 24일 예정인 시민 제작자 대상 특강에서는 78만 유튜버 ‘제이제이’의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과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신기술 미디어(AI) 원데이클래스’에서는 ‘AI를 통한 영상제작’, ‘동화책 만들기’를 운영하는데 두 강좌는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 중이다.

그 외의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광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는 우리 사회에서 상호작용과 이해를 촉진하는 힘을 지니고 있고, 우리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그런 미디어의 힘과 영향력을 이해하고 책임 있게 다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가 소외되지 않고 누구에게나 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3년째 진행되는 충북 미디어페스타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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