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남일 두산, 낭성 이목, 미원 대신지구 등 4지구 1358필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이달 20일 탑대성동, 21일 낭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 협조사항 및 실제로 사업을 시행한 곳의 효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주민 의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구는 탑동지구, 두산지구, 낭성면 이목지구, 미원면 대신1지구 총 1358필지에 대해 내년 1월 현황측량을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총 2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아 민원지적과장은 “측량 등 사업 시행 시 개별 면담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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