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20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빈대 예방 안내와 방제 방법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빈대가 출몰하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금천동은 관내 경로당 26개소 및 취약가구에 빈대 정보집(질병관리청 배포)을 배포하여 빈대의 정보, 예방, 방제 방법 등을 안내했다.

빈대 정보집에는 빈대를 박멸하기 위해서는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침구류 및 의류를 세탁하고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햇빛에 말려야 하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오염된 장소를 청소하고 진공 흡입물은 봉투에 밀봉해 폐기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경로당 등 관내 소관시설 및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빈대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빈대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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