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가구, 총140만원 지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숙)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14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대상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으로 특히 급격히 오른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 5가구를 선정했으며, 가구당 1드럼(200L), 총5드럼(14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미숙 위원장은 “최근 급속히 오른 난방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많아,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 이외에도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 급식지원사업, 저소득층 장학금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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