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휠체어, 이동식전동리프트 등 적정사용여부 확인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장애인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사용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원받은 지 3개월이 경과된 수동휠체어, 이동식전동리프트 등 사용자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방문조사를 통해 보조기기를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 및 불편사항 유무 등을 파악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양도 또는 대여했는지 여부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형성 동장은 “정기적인 장애인 보조기기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내구연한까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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