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증안초등학교(교장 홍란수)에서 50여 가정의 학부모님․학생과 교장, 교감 외 12명의 교사는 지난 21일 저녁 7시에 대전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에 충북학생수련원 공모에 신청, 선정된 ‘2023. 자기성장 프로그램 운영 시범학교’ 의 교내 프로그램인 ‘스포츠 탐험’의 일환으로 가정의 희망을 받아 진행됐다.

관광버스를 타고 도착한 학생들은 가족,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증안초등학교 홍란수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진취적으로 성취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며, 퇴근 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증안초 선생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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