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초등학교는 이달 20일과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샌드아트 공연 관람과 직접 체험을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석교초에서는 샌드아트 체험을 친구 사랑, 나의 꿈 찾기 같은 주제로 모래로 표현한 공연 감상과 샌드아트 체험활동을 가졌으며 일상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봤다.

특히 4-6학년 친구들은 샌드아트 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아본 후,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해보기도 했다.

샌드아트 작가가 직접 가르쳐주는 샌드아트 기술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샌드아트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6학년 강채원 학생은 “샌드아트는 유튜브로만 보았는데, 직접 샌드아트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샌드아트 체험을 또 하게 된다면 더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교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석교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처할 수 있는 진로 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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