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청주 시내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청주 기계공업고등학교 내의 공동실습소에 직업 및 진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공동 실습소에서 학생들은 3D 프린터 장비 소개 및 제품 제작에 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영상으로만 접했던 드론 비행 및 코딩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는 실습 체험을 통해 첨단 산업 현장의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청주 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에서 주성초 5-6학년 학생들은 '자율 주행', 'AR', '로봇', '3D 프린터'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6학년 은윤서 학생은 "공업고등학교 체험을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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