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분평동-청주서부소방서 산남119, 화재 대비 소방훈련 맞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동장 현충호)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주서부소방서 산남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자위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분평동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화재 사고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질서있고 신속하게 대피하고 화재 초기 진화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산남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강평과 함께 올바른 소화기 사용 방법, 소화전 및 소화기 관리 방법,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일상 속 화재 대비 수칙을 익히고 안전 의식을 제고했다.

이번 훈련을 총괄한 현충호 분평동장은 “최선의 화재 사고 대응은 바로 화재 예방”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화재 예방 수칙을 지켜 안전한 분평동 행정복지센터 만들기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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