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지난 27일 통장협의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운전면허 무료교육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장애인에게 장내, 도로주행 시험 등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장애인의 신체적 운동능력을 평가 및 측정하고 운전 교육 및 면허관련 정보 제공 등의 면허 취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교육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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