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액 보다 더 큰 혜택이 !!
기부자 100명에게 답례품 1+1, ‘연말 정산’연계 캠페인 홍보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연말을 맞이해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답례품 1+1 이벤트, 기부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연말 경품 1+1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ㅇ을 방문해 충북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 인기 답례품인 진천 쌀, 단양 고추장, 영동 와인 등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내달 22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충북도청 전 직원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달 29일 도청 일원에서  농협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연말정산’ 연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도청 직원 및 도민 대상으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북조달기업 박람회(11.22.~23 /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와 연계해 "도+시군 합동 홍보 부스"를 운영해 기업인과 임직원 대상 홍보를 추진하며, 연말까지 오송 및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찾아 현장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액 기부도 중요하지만,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저변 확대와 일반기부자의 참여율 증가가 성공의 요인이기에 많은 인원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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