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유입 차단 및 예방수칙 안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관내 33개 경로당을 방문해 빈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시설 등에서 빈대 출몰이 빈번해짐에 따라 경로당의 빈대 유입 차단과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현장 방문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의 위생상태를 점검·계도하고 빈대의 특징 및 예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고자 한다. 

한편 빈대 발생 신고는 국민콜(국번없이 110)이나 4개 구 보건소로 신고하면 된다. 

이형성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빈대 예방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