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생활 애로사항 실제 사례 중심의 공감소통으로 신규직원들 호응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27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흥덕구 신규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공무원 초청 ‘공직생활 노하우’ 전수 특강을 실시했다.

금일 특강은, 최근 급증하는 신규공무원 이직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선배공무원으로는 김항섭 전 청주시 부시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강사로 나선 김 전 부시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더불어 공직생활 중 겪었던 애로사항을 젊은 MZ 공직자들의 성향에 맞게 풀어내는 요령을 설명하며 참석한 신규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선배공직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선배들의 노력을 타산지석 삼아 후배들의 공직생활이 더욱 의미 있게 빛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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