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발효연구소 등 공간혁신 우수기관 2개소 방문, 흥덕구청사 공간활용 접목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29일 행정지원과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내면 신청사 주요공간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구상을 위해 오송 샘표발효연구소와 충남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견학은 행복한 일터 공간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인 샘표 발효연구소와 내방객과 직원 모두의 편의시설을 갖춘 충남도서관을 벤치마킹해 흥덕구 신청사 공간활용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공간이 사람을 만들며, 현대인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공간이다”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공공청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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