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생활과 즐거움 제공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이현복)는 지난 달30일 수강생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보건소에서 ‘흥덕시니어대학’ 종강식을 가졌다.

종강식은 종강식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학사보고, 인사 말씀, 상장 수여, 폐회 및 사진 촬영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흥덕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흥덕 시니어 대학, 금송 노인대학, 바이오 청춘 대학, 늘푸른 노인대학, 옥구슬 은빛 대학 총 5개소이며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3월 개강을 시작으로 흥덕구 노인대학은 지난 달 30일까지 매주 1회 진행됐으며 △문화강좌 △활동강좌 △교양강좌 △취미강좌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복 주민복지과장은 “한 해 동안 노인대학이 무탈하게 잘 운영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흥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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