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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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뉴스 = 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명품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민주당이 "떳떳하다면 반환 선물 창고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9월 받은 명품백을 1년이 넘도록 보관하고 있으면서 반환할 예정이라니 국민에게 말장난하는 거냐“고 비난했습니다.

“뭐 이런 걸 다~ 다음부턴 하지 마세요”가 곧 돌려주게 보관하고 있다는 말이었구나~ 몰랐네~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정치 탄핵'에 이어 '정치 특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정략적 탄핵으로 예산 정국에 제동이 걸리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결국 넘기게 됐다"며 “민주당이야말로 국민의 탄핵 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 탄핵 대상이 국민의힘인지, 댁들이 주장하는 민주당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쫌만 기다려봅시다~

3.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지도부·중진·친윤 의원의 불출마·험지 출마로 시끄러웠던 국민의힘 분위기가 이번 주 어느 정도 정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위가 30일 지도부·중진·친윤 의원의 불출마·험지 출마 이슈를 공식 안건으로 의결했고, 이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김기현이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 이 한마디로 정리했는데 뭔 의결? 인요한만 낙동강 오리알~

4. 민주당이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추진하면서 여야는 이제 쌍특검 정국에서 맞붙을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쌍특검법‘을 이번달 내 처리한단 방침을 세우면서 정기국회 종료 하루 전인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뭐가 무서워서 특검을 거부합니까? 감추려는 자가 범인입니다”라고 윤석열이 주장했었다는 거~

5.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거취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김부겸·정세균 등 당내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과 연합 전선을 모색하는 등 ‘이재명 체제'로는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불가론을 띄우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야권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이재명 대표직 물러나면? 이낙연 체재로 총선을 치르겠다고? 낙엽이 형님 그걸 폭망 추풍낙엽 이라고 하는거야~

6. 여야가 결국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기면서 올해도 의원들의 부실한 예산심사와 ‘쪼개 먹기’ 예산 증액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새해 목전에 가까스로 예산안을 본회의 처리했던 좋지 않은 오랜 관행이 또 되풀이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매년 이 짓 하면서 입법 기관이 법을 어겼다는 소리를 듣지 말고 차라리 시한을 새해 목전으로 미뤄~

7. 대통령실이 수석 5명을 교체하고, 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일부 인사를 단행했지만, "뉴라이트 인사와 관료들에 포획돼 수석 인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이 대거 정치권으로 영입됐던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정책 변화는 없다'는 단호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힘이라는 사람만 보이고 나머지 국민을 보지 못하는 놈들… 얼마 안 남았다~

8.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1차 영입 인재' 5명을 발표하는 등 내년 1월 중순까지 매주 인재를 영입하는 방식으로 총 40여 명의 영입인재를 발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차 영입' 되는 외부 인재 5명 중 필두로 알려진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경기 수원 출마를 강력 시사했습니다.

원래 국민의힘 인사였던 양반을 새삼 인재영입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9. 내년 총선에서 수원 출마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김은혜 전 홍보수석이 성남 분당을 출마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시 성남 분당을 출마를 희망하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성남 분당을 외에는 전혀 생각해본 바 없다”고 밝혀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능력은 개뿔도 없는 것들이 선거 때가 되면 여기저기 얼굴 내미는 인사들… 또 낙선시켜야죠?

10. 윤석열 정부 개각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면 후임으로 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인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거론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조선일보는 장미란 차관 후임에는 이영표 전 부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지만,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자리라면 반드시 독이 될 거라는 거~

11. 고용노동부가 꾸린 상생임금위원회가 하청업체에 대한 원청의 ‘배려 조치’를 불법파견 징표에서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논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계는 잇달아 불법파견 판정을 받고 있는 대기업의 사내하청 사용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란봉투법 거부하고, 결국, 없는 것들은 잔말 말고 주는 대로 받아먹기나 하라는 정부… 에라이~

12. 이준석 전 대표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된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여러 경로로 '이번에 어렵습니다' 이런 정보가 갈 때마다 윤 대통령이 화를 내서 내쫓으시니까 아무도 제대로 된 보고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엑스포 유치 핑계로 수억 써가며 실컷 돌아다녔으니 여한도 없을 듯… 내년에는 또 어딜 가시려나?

13.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엑스포 유치 실패를 두고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사람들이 마치 될 것처럼 보고하니 대통령은 그걸 믿고 따라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엑스포 유치 실패에도 사의 표명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며 ”이렇게 무책임한 정부가 어디 있냐"고 비난했습니다.

이놈의 정권은 매뉴얼에 ’남탓은 해도, 책임은 지지 않는다‘가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닌지…

14.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잘 한다'는 이유를 물어보면 '외교'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2위는 ‘열심히 한다’가 6%로 이 정부의 '외교'는 정상외교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근본적인 의구심의 벽에 부딪혔다는 지적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것도 부족해 세계사마저 열심히 역주행이라는 어지럽습니다~

15. 취임 100일을 못 채우고 물러나게 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그간 비정상적 방통위 운영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방통위는 위원장과 상임위원 4명으로 구성된 5인 합의제 기구인데도 불구하고 민주당 몫의 방통위원을 임명하지 않고 2인 체제로 운영해 왔기 때문입니다.

“내가 물러나도 제2, 제3의 이동관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했다지요… 계속 탄핵하면 되지롱~

16.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로 민주당이 허를 찔렸다는 기사에 대해 어이없고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사퇴설은 이미 파다하게 퍼졌던 얘기라며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변받았던 기자 상당수가 예상 못 한 허를 찔렸다고 기사를 쓴 것은 소가 웃을 기사라고 말했습니다.

이동관과 윤석열의 짜고 치는 고스톱을 이렇게 바꾸어 놓는 신박함. 역시 언론 개혁이 문제다~

17. 국방부 군수차관보 신분으로 12.12 군사 반란에 가담했던 유학성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1997년 상고심 판결이 선고되기 14일 전에 사망해 공소기각이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유학성은 훈장을 유지한 채 국립묘지에 안장되었고 ‘군사반란'으로 얻은 권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셈입니다.

여전히 군사 반란의 수괴와 친일 부역자들이 영웅으로 포장돼 국립묘지에 있다는 거…

18.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난이도가 높은 ‘불수능’이었던데다, 의과대학이 정원을 늘릴 것으로 예상돼 학원 입시설명회를 찾는 재수생이 예년보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수능 점수가 3등급대를 벗어나는 학생도 2∼3년 목표를 두고 장기 재수를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킬러 문항 잡고 학원 카르텔 잡는다고 갖은 셀레발을 치더니, 결국 사교육 시장만 키워주는 정권~

19. 미국 뉴욕타임스가 0.7명으로 감소한 한국의 합계출산율을 언급하며 흑사병 창궐로 인구가 급감했던 14세기 중세 유럽 시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한국의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출산의 원인으로 학생들을 학원으로 몰아넣는 잔인한 입시경쟁이 자주 거론된다고 전했습니다.

여러 원인 가운데 하나로 사교육 문제가 거론되는 건 사실인 듯… 공교육 정상화가 사는 길입니다~

20. 손님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고 추가 주문까지 강요했던 광장시장 전집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가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회, 먹거리노점 상우회와 함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장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표시제'가 도입됩니다.

저울질도 속이는 세상인데 뭐… 그래서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21. 대만 시민단체가 대만에서 시판 중인 ‘발암물질 열매’ 빈랑 상당수에서 미승인 맹독성 농약이 검출됐다며 위험성을 경고한 반면에 한국에서는 빈랑이 한약재로 사용돼 해마다 수십 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빈랑에 함유된 아레콜린 성분은 구강암을 유발하고 중독·각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마약류로 취급하는 열매를 보약인지 독약인지도 모르고 먹어서야… 밥이 보약~

윤석열 국정운영, 긍정 평가 32%, 부정 평가 60%.
5선 이상민 탈당 “이재명 사당·개딸당 고쳐쓰기 불가능”.
JTBC 김건희 보도 긴급심의에 장인수 “나를 조사하라”.
윤 대통령 내외, 자승스님 분향소 조문 “큰 스님 기억".
종로 한동훈 등판론에 이준석 "신당의 다른 후보 있다".
엑스포 참패 맹공 나선 야, “상임위 열어 철저히 조사해야”.
영화 '서울의 봄' 개봉 열흘 만에 400만 관객 돌파.
한국 첫 정찰위성 발사 성공 2025년까지 5기 운영 목표.
내년 초1 입학생 '40만 명' 붕괴 30만 명 추락 시간문제.
수원은 수원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 밀려 강등.

희망은 땅 위의 길과 같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으니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
- 루쉰 -

지난 주 토요일에는 문경새재를 다녀왔습니다.
동행하던 젊은 대학원생 친구가 그러더군요 이 길이 조선 시대로 말하면  오늘날 경부고속도로 라고..
함께 한다는 것, 모두가 같은 곳을 향해 간다는 것,
같은 것을 소망하고, 희망을 나누고 얘기한다면,
희망은 희망으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우리의 후배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희망의 지름길인 경부고속도로 정도는 만들어 놓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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