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이명수 국회의원 10일, 정우택 국회부의장16일, 김재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 17일. 

【청주일보】 김정수,김종기 기자 =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유력정치인들의 북콘서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예비후보 등록일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선 출마자들 중 현역보다는 신인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12일 이후에는 총선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충남 아산 이명수 국회의원 의정보고 및 북콘서트 포스터
충남 아산 이명수 국회의원 의정보고 및 북콘서트 포스터

 

▲충남아산 3선 이명수 국회의원 ‘신아산경제권 미래전략’ 

아산의 이명수 4선 국회의원이 10일 오후 2시 30분 충남아산 모나밸리 더골드컵플렉스홀(순천향로624)에서 아산발전 15년 비전과 열정이란 제하로 의정보고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충남금산군수, 충남부지사를 역임했으며 제 18대 국회에 입성해 제 19대, 제 20대, 제 21대 국회의원으로 있다. 

4선 국회의원을 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출퇴근을 지역에서 여의도로 하고 있으며 각종 국회 의정 활동 상을 받았고 근면 성실한 의정 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명수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는 일단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지역에 각인돼 있으며 각종 행사장에서 이 의원이 보이지 않으면 그의 안부를 묻는 지역민들이 많다. 

이의원은 지역을 위해 일하는 일꾼으로 국회 입성 시 약속했던 출퇴근 공약을 4선을 지내면서 현재까지도 철저히 지켜 나가고 있다. 

오는 10일 열리는 의정보고회 및 북콘서트도 원래는 8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국회 일정을 중요시 하는 이 의원 소신대로 장소와 날짜를 긴급으로 10일로 변경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 국회부의장 북콘서트 초대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북콘서트 초대장

 

▲청주 상당구 정우택 국회부의장 “나의도전 나의숙명” 북콘서트ㅡ16일 S컨밴션 오후 2시 30분  

16일 오후 2시 30분 S컨밴션홀 2층에서 청주시 상당구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정직과 우직의 정치인 정우택이 걸어온길 이라는 내용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상당구에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해 지역기반을 다져왔으나 중앙당의 험지출마 요구로 선거 한 달여를 남기고 청주시 흥덕구에 준비기간 없이 갑자기 출마해 아쉽게 석패했다. 

청주시 상당구는 맹주였던 국힘의 정우택 의원이 지역구를 석권하고 있었으나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에 지역구를 넘겨줬다. 

지역의 맹주였던 정우택 국회의원을 흥덕구로 갑자기 공천한 중앙당의 공천 선택이 매우 아쉬웠다는 정치관계자들의 통렬한 지적이 있었다. 

이런 아쉬운 제 21대 중앙당의 국회의원 공천이 현재의 여소야대를 불러왔다는 지적도 일각에서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우택 의원은 제21대 상당구 민주당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고 2022년 3월 9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에서 상당구 지역구를 다시 탈환하고  5선 국회의원으로 화려하게 국회에 재 입성했다.

정우택 의원은 국회에 입성해 제 21대  하반기 국회부의장에 도전 했으며 당내에서 투표로 당당하게 국회부의장에 당선돼 충북 정치 1번지인 청주시 상당구와 충북 정치의 입지를  재고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제 7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이후 제 32대 충청북도 도지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당이 풍전등화 때 당대표 권한대행 까지 겸직하며 구원투수 등판해 당의 존립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정치적 역량이 풍부한 국회의원  5선의 중량감 있는 정치 인물로 지역의 정치권을 선도하고 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북 콘서트는 국회부의장으로서 의정 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국회 의정 방향에 대해 지역민들과 진솔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원구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 출판기념회 초대장
청원구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 출판기념회 초대장

 

▲청원구 민주당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 ‘생각을 읽다’ 출판기념회ㅡ 17일 오후 2시 S컨밴션 신관 2층 크리스탈볼륨

청주시 청원구에 민주당으로 출사표를 낸 김제홍 전 제15대 강릉영동대 총장이 “김제홍의 생각을 읽다”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청주시 내수북이면 출신으로 수수한 외모에 학자타입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김제홍씨는 1965년 생으로 충북 정치권에서는 신선한 신인 정치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학교 교단에서 후학을 도모하던 김 전 총장은 교수로 입문해 강릉영동대에서 교학처 처장을 지냈고 학생들의 학문에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한 시점에서 정치에 투신했다. 

고향인 청주시 청원구에 자신이 미래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으며 현재 청원구에서 ESG 포럼을 운영하며 김제홍 전 총장이 가지고 있는 학문적인 지식과 미래에 대한 발전 계획을 정해진 날짜에 포럼을 통해 토론 형식으로 매번 발표하고 있다.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은 교단에서 학문을 선도하던 열의로 청원구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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