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 해외 판로개척 전개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홍보 및 현지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5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전체 인구 7100만명 중 25%에 해당하는 1700만명이 한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국은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과 소비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태국 시장의 K-브랜드 수요를 반영해 ▲ K-뷰티 및 여성용품 전문기업은 라파로페(대표 황기철), 아이비코(대표 박하영), 프롬더네이쳐(대표 장은정),  에스에스케이(대표 이지연)

▲ K-푸드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은 교동식품(대표 김병국), 네츄어스베스트푸드(대표 김동희), 몸엔용바이오(대표 안종호),

▲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급부상한 펫푸드 및 펫용품 전문기업은 푸디웜(대표 김태훈), 아로펫(대표 이승렬)이 참가한다.

태국의 현지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는 △참여기업 제품에 높은 구매 수요가 있는 현지 바이어를 찾아서 매칭하고

△참여기업별 현지 바이어가 보유한 매장, 공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일대일 대면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제조공정 및 사업규모 등을 직접 확인하며 바이어 수요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므로 거래 성사율을 높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내수시장을 초월하여 해외시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역동적 기술혁신과 시장촉진을 통해 메이드 인 충북 제품이 글로벌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북형 K-대표브랜드 기업육성과 판로개척을 밀착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수출콜럼버스 연계 글로벌 현지화 지원” 및 “수출기업 글로벌마케팅 3D콘텐츠 제작지원”에 대한 참여기업을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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