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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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1.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회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결단을 내리기까지는 적절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혁신위는 현재 '김기현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말로는 내일 최고위로 미뤄진 혁신안건을 다루겠다고는 하지만, 이미 식물인간 된 인요한 아닌가?

2.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경제부처 개각을 두고 맞부딪혔습니다. 야당은 "경제 포기 인사"라고 한 반면, 여당은 "정치색을 빼고 위기 대응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정반대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후보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통과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출마하겠다고 나가는 경제부총리가 말이 되냐?

3. 이달 12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야권을 중심으로 비례대표 의석을 노리는 신당 추진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원내 1당인 민주당이 비례대표제 방식을 결정하지 않으면서 위성정당이 가능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것이란 판단에서입니다.

“그게 과연 최선입니까”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나올 것이고, 그 책임 역시 민주당에게 있다는 거…

4. 쌍특검법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자력으로 통과가 가능하지만, 관건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입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쌍특검 둘 다를 받아들이든, 둘 다 거부하든, 둘 중 하나만 받아들이든 어떤 것을 선택하든 윤석열 정부에게는 타격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라 곤혹스러운 짓거리를 한 게 문제 아니냐고~

5.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출마용 중폭의 개각을 단행했지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제외된 데 대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본격적인 정치무대에 데뷔할 한 장관의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꽃길을 내주려고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도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혹시라도 하는 생각에 후계자 양성 코스 들어간 모양인데, 노태우 시절에 전두환 추운 곳으로 귀향 갔단다~

6.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홍범도 장군 흉상의 이전과 관련해 "홍범도 장군은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로서 정말 예우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율성, 이승만 기념관 설립에 대해서는 “어느 인간도 완전무결하지 않다”며 "있는 그대로 흠결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럴듯하게 들리긴 하지만, 이미 역사적으로 평가가 끝난 인물을 왜 니들이 나서서 재단하냐고~

7. 민주당 등 야당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에 대해 “‘방송장악 시즌2’를 속행하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07년 당시 MB의 도곡동 땅과 BBK 의혹에 대한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한 특수부 출신 검사입니다.

다른 자리도 아니고 언론 장악의 친위대 방통위를 검사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못 맡기지 싶다.

8.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가 감사원 직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전 전 위원장 특별감사에 개입한 감사원 직원들을 피의자 또는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의혹의 정점인 유병호 사무총장과의 출석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타이거파 두목이 꿈쩍이라도 하겠나~ 영장 14번 치고 50일 정도는 압수수색 해야~

9.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추가적인 외부 충격이 없는 한 추세적인 물가 안정 흐름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추세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11월 3.0%까지 낮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회복이 가시화됐다고 느끼는 건 댁들뿐이고 서민들은 그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10. 일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가 시행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제도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은 초기 단계부터 삐거덕대고 있습니다. 아직 관련 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에도 오르지 못한 가운데 연내 개정안 처리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뭘 하려고 하지도 말고, 뭘 해서도 안 되는 정부… 문제가 다발인 윤씨, 눈 딱 감고 가만있는 게 애국하는 길입니다.

11.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영어 화법을 희화화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중징계인 법정제재를 확정했습니다. 여권 위원들은 해당 방송에 대해 “조롱과 희화화가 너무 심하다”고 지적하며 법정제재인 ‘경고’ 의견을 냈습니다.

이미 없애버린 방송을 끝내 제재하는 뒤끝 작렬… 이렇게라도 해야 프레지던트가 해피한가 봐요~

12.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아이폰을 쓰던 사람이 계속 아이폰만 써야 되나”라며 국민의힘 영입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정치할 생각 없고 학교에서 정년퇴직할 거라고 했는데 말이 바뀌었다는 비판에 대해 “살다 보면 변화한다”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벌써부터 말 바꾸기 하는 정치인이 다 되신 모양이야… 아이폰 바꾸면 비번 풀리는데 괜찮겠어?

13.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인 서정숙 의원이 출생률 저하에 대해 “‘나 혼자 산다’ 등 불륜·사생아·가정 파괴 등의 드라마가 너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따뜻한 가족 드라마를 많이 개발해 달라고 방송사에 주문했습니다. 저출생의 원인을 예능·드라마 방송에 돌린 것입니다.

드라마 때문에 세뇌당하고 있다는 건지… 그럼 동물농장도 동물 키우느라 애 안 낳는다는 건희?

14. 갈 곳이 없어 길거리를 배회하는 '아동 홈리스' 규모가 우리나라에 약 7만 3천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계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거 기본법에 따른 주거 약자의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을 포함하고 홈리스 아동·청소년에 대한 주거 지원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복지 예산은 보란 듯이 삭감하는 정부가 아동 복지 예산인들 살려 뒀을까… 이러니 인구 절벽이지~

15.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원전 확대’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양자 회담뿐 아니라 다자회의에서도 원전 확대를 호소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대가 주요 의제로 잡힌 국제 기후변화 대응 회의에서도 원전을 고집하고 있어 이러다 ‘엑스포 유치 참패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윤석열이 지각을 밥 먹듯 한다던데…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집에만 있어라~

16.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4일까지 베트남을 찾아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과거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어디에 투자를 해야 이익을 낼 수 있냐'는 것을 기업의 목표로 세웠고, 그런 기업인의 뜻을 잘 아는 국가가 많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장로님, 이제는 국내에서 사기 칠 게 없으니 밖에 나가서 사기 치는 모양이신데요… 나라 망신 좀 그만 시키시고 회개 기도나 빡시게 하세요~

17.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60차례 넘게 허위로 초과근무 시간을 입력하고 8개월간 220만 원의 수당을 챙긴 부산시 공무원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5배에 달하는 가산 징수금을 부산시에 납부하고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퇴근했다 다시 돌아와 찍은 놈은 그나마 양심적이네.. 이 정도면 심각한 범죄 같은데… 나라에 도둑놈이 너무 많다.

18. 직원과 지인의 주정차 위반 단속 기록을 조작해 면제시켜준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광주 서구청 직원들은 전·현직 공직자 52명으로부터 청탁을 받아 75건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도 지들끼리는 벼슬이라고 봐주고 그랬던 모양인데… 따지고 보면 조세 횡령 아닌가 싶어요~

19.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지역으로 지상군 투입을 확대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의 오인사격으로 자국민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그게 인생”이라고 말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여간 윗대가리들 하는 짓이 똑같다니까… 선제타격 윤석열이 전쟁 나면 어디 있을지 감이 오지유?

20.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 회복은 한국에 달렸다"며 "러시아는 이를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도훈 신임 주러시아 한국대사 등의 신임장 제정식에서 "안타깝게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를 적이라고 규정하고 미국 무기 구입에 열 올리고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가 현기차인데 다 철수시키고 꼴 좋다. 그러니 나라 경제가 이모양 이꼴이지~

21. 브라질의 한 시의원이 AI로 작성한 조례가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조례는 인공지능만으로 만들어진 브라질 최초의 사례”라며 “내가 말하지 않았으면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AI가 법안도 만드는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윤석열은 거부권 행사하지 않을까? 그러고도 남지~

전광훈 주도 모임 참석 원희룡 "신앙 간증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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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기도청 이틀째 압수수색 김동연 지사,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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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수사외압' 의혹 이성윤 2심 징역 2년 구형.
군대 갈 사람 부족해 전방 사단 신병교육대 내년부터 폐쇄.
버거운 삶, 깊어진 병 빈곤층 우울, 고소득층의 5.8배.
미성년 성추행 곧바로 사형하는 중국 선고 뒤 바로 집행.
소통하고 있다더니, 요소 중국으로부터 사전 통보 못 받아.
서울시, 한강대교 위에 직녀카페 호텔로 리모델링 하기로.

성공의 비결은 단 한 가지, 잘할 수 있는 일에 광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톰 모나건-

매주 수요일이 되면 이번 주는 나에게 어떤 주가 될지 계산이 대충 나오게 됩니다.
사실 일주일의 계획은 월요일에 이미 나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혹시 모자란 것이 있다면, 이 시점에서 막판 뒤집기를 노려봐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세상은 언제나 처음부터 노력한 사람을 이기기는 쉽지 않은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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