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 자보협, 봉사상·개인상 등 3개상 수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기옥)는 지난 5일 개최된 청주시 자연보전협의회 송년회 행사에서 단체상, 개인상 등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의 한 해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송년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하천 정화 활동, 가시박 제거 활동, 백로서식지 환경 정비 등 그동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단체로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으로는 회원 김선녀(청주시장상), 최진남(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옥 회장은 “한 해 동안 자연환경을 위해 봉사해 준 회원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우리 금천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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