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산업재해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 충주시 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진근)는 6일(수),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김정열)와 미래 기술 인재의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시 학생 안전교육과 실습환경의 점검이 학교 외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구체적인 주요 협력 내용은 ▲현장실습 관련 산재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학생 대상 안전보건교육 무상지원 ▲교육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인증 및 안전점검 ▲안전보건 온-오프라인 자료 및 정보의 교류 등이다.
최진근 충주공업고등학교장은 “특성화고 학생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추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환경확보 및 미래 기술인재의 안전역량 강화와 의식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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