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중소기업의 기술 융합과 가치 교환 격려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3년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7일 그랜드컨벤션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의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정선욱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이·취임식 ▲비전선포식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융합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등 총 23점이 수여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태형테크 김상우 대표 ▲㈜안김 김태호 대표 ▲㈜온누리엔지니어링측량설계공사 김기택 대표 등 총 3명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화이텍코리아 노창규 ▲충북테크노파크 권미진 등 총 2명에게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으로 인한 새로운 창조는 무한한 가능성을 창출한다”라며, “기업 간의 가치교환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충북융합회에서 충북경제(GRDP) 100조원 시대를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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