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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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프레스 뉴스 = 1.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조기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출범한 혁신위는 당초 오는 24일까지 총 60일간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혁신 대상들뿐만 아니라 혁신위 내부에서까지 불화가 불거지면서 결국 좌초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우리는 50%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화투판에서 첫 끗발이 개 끗발이라는 말이 있는데 딱 그짝이라고 봐야 할 듯… 광도 못 팔고 쯧즛~

2. 민주당은 대의원제 축소와 현역 하위 평가 의원의 감산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표 비중은 줄어드는 대신 권리당원 표 비중은 늘어나게 됐고 저성과 현역 의원에 대한 공천 감점이 강화됐습니다. 이에 대해 비명계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당은 당원이 중심이라는 것에 이의가 있을 수 있나? 그동안 다들 이거 입에 달고 사셨으면서~

3. 김기현 대표가 민주당을 향해 "예산안 심사는 뒷전이고, 더 가열차게 정쟁 유발에 화력을 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마땅히 해야 할 예산심사는 충실하지 않고 정쟁 소재 찾는 데만 몰두하니 학교라면 퇴학감이고, 회사라면 해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선순위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자그마치 6000억을 쓰고 29표 받고 말았는데 해고 시켜야죠~

4. 윤석열 정부 들어 국민 누구나 알게 된 범죄가 이름하여 '직권남용죄'입니다. 대법원 판례에 견주어 보면 국회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통과시킨 법률안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행위는 비록 대통령의 권한이라 하더라도 권한 남용에 해당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무능이 탄핵 사유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미 무능을 넘어 탄핵 사유는 차고도 넘친다고 봐야지요~

5.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오는 11~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에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 중에선 유일하게 특별 수행하게 됩니다. 장 최고위원은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국립음대에서 재즈 드럼을 전공한 이력이 있어 이번 순방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게 딸랑거리더니 그래도 아무나 못 탄다는 대통령 전용기 한번 얻어 타는 모양이네…

6.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가 과거 LH 사장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의혹의 시작인 미르재단에 대해 “적절한 협력 파트너”라고 주장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 내정자가 장관 임명시 대통령실이나 여당발 외풍에 국토부가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처가집 양평고속도로 추진하는 데는 안성맞춤 인사라고 생각한 모양이네…

7.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구 지역 언론과 만나 “내년부터는 지역민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달 7일 사저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뒤 약 한 달 만의 대외 행보로 일명 ‘아재 개그’를 여섯 차례 던지는 등 대화 내내 웃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명박도 그렇고 박근혜도 그렇고 숨 넘어갈 것처럼 그러더니 꺼내 놓으니까 팔팔하네~

8. 윤석열 정부 주요 장관들의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다”는 인식이 과반을 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 정부 주요 장관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59%는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긍정적인 응답은 32%에 불과했습니다.

대구 경북에서만 유독 긍정적인 대답이 45%로 높았다고… 그래서 다들 거기 가고 싶어 하는 듯~

9. 정부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더 이상의 폭우로 인한 참사는 안 된다”며 “그 고민의 결과로 행안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큰소리 빵빵치던 엑스포 유치도 119대 29로 깨지고 온 양반이 과학적으로 뭘 한다면 믿음이 가냐?

10. 강득구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및 인사개입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작금 '본부장가‘ 비리는 너무나도 심각하다"며 "국회는 상임위,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검경과 공수처도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본인과 부인 장모에 하나 더 보태 요즘 핫하다는 처남까지… 참 대단한 집안이에요~

11. 이준석 전 대표가 자신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절하한 안철수 의원을 향해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딜 가서는 ‘이준석에게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말만 하면 이준석 이야기를 한다”며 “뭐가 뭐를 못 끊는다“고 비꼬았습니다.

가만 보면 싸우다 정든다고 하던데… 말로만 하지 말고 만나서 하는 ‘주먹’ 으로 하지 그러셔~

12. 퇴직 경찰과 검찰수사관들의 ‘로펌 행’에 인사혁신처가 잇따라 제동을 건 가운데, 검사의 로펌 취업에는 별다른 통제장치가 없어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제도가 불공정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이 동종업계로 취업하는 경우 심사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찰과 검찰수시관은 안 되고, 이들을 지휘 감독했던 검사는 아무 문제가 없고… 이게 법이다~

13. 이정섭 검사에 대한 비위 의혹의 제보자로 알려진 강미정 씨가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 씨는 이 검사의 위장전입, 범죄기록 무단 조회, 처남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 등을 제보한 인물로 검찰은 제기된 각종 의혹의 경위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약 투약 사실을 신고해도 검찰 가족이라는 이유로 무마하고 “나를 탄핵하라”고 하는 검찰…

14.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의 계기가 된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원청인 한국서부발전과 이 회사 대표에게 책임이 없다는 최종 판단을 내놨습니다. 원하청업체 임직원들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한 대법원은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보수적인 법원의 판단도 문제지만, 들쳐보면 봐주려고 노력한 부실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라고 봐…

15. 전두환이 기업 등에서 거둬들인 돈은 확인된 것만 9500억 원입니다. 하지만, 전두환은 추징금 922억 원 돈이 없다고 끝내 내지 않았고 유족들 역시 '물려받은 돈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씨 일가는 1조 원대 부동산 사업을 해왔고 검찰은 이런 사실조차 파악 못 하고 있습니다.

모를 리가 있나~ 김건희 주가조작도 처가집 비리도 다 알고 있으면서 식구끼리 덮고 그러는 거겠지~

16. 지난 10월 발족한 ‘건국 대통령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광화문 건립 추진위’가 “건국 대통령 동상은 마땅히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워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 출신인 변정일 위원장은 “이승만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탄생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도 지적했던 사사오입의 장본인이며 영구 독재를 위해 국민을 살해한 인물임에는 틀림없지~

17. 서울 송파구 모 초등학교가 ‘6학년 책가방 없는 날‘에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계획했다가 취소했습니다. 학교는 다양한 부정적 의견들이 제시되어 영화 관람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알렸지만, 일부 보수 유튜브 등에서 “막아야 한다”며 “교육부에 신고하자”는 등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럴수록 애들이 더 찾아본다는 걸 모르는 모양인데… 요즘 애들 알기를 너무 뜨문뜨문 본다~

18. 의대 입학정원 증원 등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혁신방안을 두고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필수의료 공백의 대표적 현상인 ‘소아과 오픈런’과 관련해 “젊은 엄마들이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오픈 시간에 몰려들기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명 주장하는 바가 저건 아닐 테지만, 애가 아픈데 브런치 즐기는 엄마는 없는 걸로~

19. 강남의 한 이랜드 의류매장에 그룹 회장이 방문한다고 하자 이틀 동안 밤새 직원들을 동원해 멀쩡한 옷을 다시 꺼내 다리고 진열된 옷도 다시 각을 잡는 등 매장 정리에 나섰습니다. 이런 일이 1년에 4번씩 있다는데 이랜드 측은 회장 지시가 아니었다며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뻑하면 재래시장 가서 떡볶이 처묵하는 인간이나 휴일에 부대 방문하는 고위직이나 매한가지~

20.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남부 최대도시인 칸 유니스 진입에 성공하면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자 다급해진 유엔은 안보리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유엔헌장 99조를 긴급 발동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각본대로 행동하는 사무총장은 필요 없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미국 믿고 설치는 이스라엘이나 북한이나 뭐가 다른지… 유엔의 존재 가치만 사라져 갈 뿐~

이낙연 "민주당이 이제 뭘 하겠나, 별 기대 안 한다".
임종석 “당 내홍 만남과 소통으로 단합될 것 역할 하겠다".
이해찬 "총선서 단독 과반이냐, 180석 먹느냐가 관건".
김기현,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 극찬 "백종원과 인연".
이상민, 김기현 향해 “왜 전화 안 하나, 여기 인재 있다".
조원진 "이준석, 100% 비례대표 나가서 될 지역구 없어".
한덕수, 임기 78일째 산업부 장관 총선차출 “극히 예외적”.
수천억 원 과징금 피한 CJ올리브영 19억 원에 ‘안도’.
베트남에서 사형 선고받은 마약 사범은 전 국정원 직원.
‘역대급 불수능' 수능 만점자 1명, 재학생 만점자는 없어.

죄를 저지르는 일은 인간이 하는 일이지만, 자기의 죄를 정당화하려는 것은 악마의 일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구약을 통째로 외우신다는 건희가 봤으면 합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한 주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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