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원구 우암동 소재 우암교회(담임목사: 김종경)는 7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00포 및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우암교회는 작년에도 300만원 상당의 백미 및 라면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저소득층 물품 지원, 독거노인 집 청소 봉사, 관내 환경정비,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종경 우암교회 담임목사는“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교인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 쌀과 물품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고, 

 김영희 우암동장은“우암교회에서 연말마다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잊지 않고 관내 이웃 분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