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까지 복지관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복지관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문인화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관 문인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작품으로 담아 선보인다.

풍경화, 산수화 속에 시와 글쓰기 등 서예적인 요소를 함께 담아내 수강생들의 독특한 시선과 예술적 표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는 이달 8일 시작했으며, 22일까지 열린다.

복지관 개방시간인 월~금 오전 8시30분~오후 10시, 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2024년 1분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강좌는 손뜨개 교실, 한식디저트 만들기, 헤어커트&펌, 방송댄스, 낭만가곡 클래스 등 근로자들을 위한 6개 강좌와 어린이발레, 창의레고, 놀이미술 등 7개 아동 강좌이다. 

강좌는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수강료는 강좌별로 월 3만원에서 5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주시 관내 근로자들은 수강료가 10% 감면된다. 교육 신청은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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