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가 나서 11개 읍‧면‧동 제설 대책 추진실태 일제 점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겨울철 강설·결빙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오송읍 등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제설대책 추진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건설과는 읍‧면‧동 책임구역의 제설대책 추진계획 및 대응체계, 이면도로 및 보행로의 제설 계획 수립 적정성 여부, 제설 장비 및 자재 보관 상태 등 전반적인 제설 대응 대비 태세에 대해 점검하고 지도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고, 구청과 읍‧면‧동 간 비상 연락망 점검을 통해 상황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제설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박원식 흥덕구청장은 “강설·결빙에 대비한 철저한 제설 준비와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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