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심터 및 느루 쉼터 등 군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달 9일 모충동 주민자치 동아리는 도시재생 활성화 우수사례 지역인 전라북도 군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

동은 2022년 12월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됨에 따라, 젊은 동행길 및 거점공간 조성, 서원남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에 대해 벤치마킹할 도시를 군산시 구도심 지역으로 선정했다. 

개복동 골목길 일원의 유휴공간을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폐허수준의 건물 리모델링으로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공동체가 입주한 모과쉼터, 기존의 근대건축 주택을 리모델링해 방문객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느루쉼터 등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자치 동아리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에 알맞은 사업으로는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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