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청주시 라마다 호텔 3층 직지홀 ‘2023년 임시총회’ 

[청주일보] 운천주공아파트 신축 조감도 변경 전
[청주일보] 운천주공아파트 신축 조감도 변경 전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청주시 운천 재건축 조합(이한 운전조합)이 16일 오후 2시 청주 라마다 호텔 3층 직지홀에서 ‘2023년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총회는 사업 시행계획(변경) 수립 등 총 9가지 안건이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9가지 안건은 제1호 조합기 수행 업무 추진의 건, 제2호 조합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제3호 정비 사업비 변경(안), 제4호 2023년 정비사업 예산(안) 변경 승인의 건, 제5호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수립 및 신청 승인의 건.

제6호  조합원 평형변경 방법 및 진행 승인의 건, 제7호 2023년 임시총회 [사업시행계획(변경) 수립 등]  긍인의 건, 제8호 정비기반시설 공사비 산출업체 (주) 현준 엔지니어링 추가 계약 승인의 건, 제9호 HUG 정비사업 자금  대출 보증서 발급 용역 추가 계약 승인의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운천 주공은 재개발과 다른 재건축 조합으로 이주비율이 현재 90%를 상회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자로 이주하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것은 철거 시 까지 공가등에 대한 법죄예방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CCTV 설치를 대폭 강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천조합은 철거에 최우선적으로 조사해야 할 발암물질 석면 조사가 곧바로 진행된다. 

이 용역 조사가 끝나면 석면철거 공사가 시행되고 순차에 따라 철거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일보] 운천주공아파트 변경후 조감도
[청주일보] 운천주공아파트 변경후 조감도

 

조합원들에게 배부된 총회책자에 운천조합 사업시행 변경계획서가 상세히 기술돼 있으며 조합원들의 편의와 아파트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환경개선사업 등에 안이 제출됐다. 

운천조합 임직원들은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뒤로하고 조합원들의 편의와 아파트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상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 라마다호텔 직지룸에서 열리는 운천조합 임시총회가 새로운 아파트 건설에 순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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