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통보자 180명 등 위기가구 집중 방문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주시 오창읍(읍장 이준구)은 내년 1월 12일까지 단전, 단수, 각종 체납 등으로 통보된 대상 180여 가구에 대해 동절기를 맞아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위해방문 상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조사 실시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조사 실시 (사진=청원구 제공)

 이번에 통보된 가구는 각종 체납 외 신규 위기 정보 5종, 겨울철 취약계층, 독거 노인․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과 취약계층 권리구제 대상자 등이다. 

 조사 결과 저소득 위기가정은 즉시 법정 지원을 신청하고, 일시적 생계 곤란자는 긴급지원과 법적 지원 불가 대상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창읍 관계자는 “고물가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지므로 촘촘한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저소득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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