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건강한 겨울 나세요!"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대장 김정옥)는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역국 등 5가지 음식을 만들어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35세대에 전달했다.

자원봉사대원들은 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밑반찬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옥 자원봉사대장은“재료 손질부터 각 가정에 배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우리 대원들의 정성이 깃들어 있으니, 받으시는 분들도 만족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매달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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