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라면 100만원 상당 후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하복대상가번영회(회장 김대기)는 이달 1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구순)에 백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하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은 이날 후원받은 라면을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고 동절기 생활안전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김대기 하복대상가번영회장은 “지역의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복대1동 관계자는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하복대 상가번영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동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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