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사랑방 명화극장을 위한 빔프로젝터 기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소재한 ㈜포러스홀딩스(대표 윤인홍)는 지난 14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황금길 작은도서관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빔프로젝터를 기탁했다.   

빔프로젝터를 기탁한 윤인홍 대표는 남이면에서 가구 업체를 운영하며 남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이면 지역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마을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창림 남이면장은 “남이면의 문화 발전을 위해 선뜻 빔프로젝터를 기탁해주신 윤인홍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조속히 명화극장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뜻있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별관 1층에 위치한 황금길 작은도서관은 한글교실, 역사책 만들기, 전통차교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매달 명화극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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