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주시 오창읍(읍장 이준구)은 19일 오창읍 소재 나라아트 꽃집(대표 전이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인세티아 화분 17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포인세티아 화분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아동과 청소년이 있는 세대에 크리스마스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이현 대표는 “꽃집을 운영하면서 꽃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싶어 5월 카네이션에 이어 포인세티아 화분을 기탁하게 됐다. 크리스마스 꽃을 보며 행복한 성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읍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이웃을 위해 따듯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저소득 아동들이 밝고 행복한 성탄들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