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하모니카교실에서 연말을 맞이해 모충동 소재 남부경로당을 방문해 하모니카를 연주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안 하모니카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발휘했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모니카교실 강사는 “연주회를 통해 수강생 및 강사, 경로당 어르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순 모충동장은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로 멋진 공연을 보여준 하모니카교실 강사 및 수강생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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