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권 시인
                      윤병권 시인

시인


             윤병권 시인


세월을 조산하며 
사계를 오가면서 인고의
산통으로 이슬만 먹다 보니
영혼은 맑고 맑은데
시어들만 맴도네.

지나간 세월 속에 
잊혀간 사연들을 하나 둘
시어들로 옮겨 쓴 원고지엔
작가의 걸어온 흔적
고스란히 남았네.

문학에 입문한지 
어느덧 이십여 년 이제는
알 거 같아 보이긴 하다마는
아직도 설익은 감만
되새기고 있다네.

약력
아호 문광 경기 파주 출생
월간 문학공간 시 등단
계간 휴먼메신저 시조 등단
사)공간 시인협회 회원
사)한국 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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