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위문 활동으로 소외이웃에게 희망과 용기 복돋아줘

【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7일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8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소외이웃에게 훈훈한 연말 선물 (사진=청원구 제공)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소외이웃에게 훈훈한 연말 선물 (사진=청원구 제공)

 이번 위문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했으며, 위문품으로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오근장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 내 어렵게 사는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근장동은 직접 찾아가 ‘이웃과 함께’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외이웃 위문 활동을 내년 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년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위기에 처한 이웃이 제도적 보호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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