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문화유산을 하늘에서 바라보자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대표 문화유산이 애국가와 만나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무료 다운로드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올 하반기 ‘충북 문화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충북 문화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대표 명승 및 자연유산을 항공 촬영하고, 고품질의 영상을 도민들에게 무료 배포여 충북 문화유산의 아해 다움과 웅장함을 알리는 것으로 추진했다. 

영상은 문화유산의 사계절의 모습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배경 음악을 애국가를 사용해 웅장함을 더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은 충북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청주 추정리 메밀밭,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제천 점말동굴 유적, 보은 삼년산성·법주사, 옥천 용암사·이지당, 영동 월류봉·영국사, 진천 용몽리 농요, 음성 감곡성당, 단양 도담삼봉·구인사 등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김양희 원장은 “이번 영상은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니 충북도내 유관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 도내 문화유산을 도민들께 다가가기 쉽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은 충북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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