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2일 청주시의회 임시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김병국 의장과 김은숙부의장을 비롯한 40명의 시의원들과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의회,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서는 청주시의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하나돼 청주시 제2의 부흥과 경제 도약을 이뤄 청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한 장이 됐다.

신년회에 참석한 시의원 및 간부 공무원들은 덕담을 나누며 시의회와 모든 공직자들이 지혜와 열정을 모아 청주시 발전과 88만 청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국 의장은 신년인사에서 “청주시의회는 상생과 협치의 진가를 발휘하여 성과로 결실을 맺는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시민여러분들을 섬기고 소통하고 시민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늘 귀 기울이며 시민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