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과기원’)은 이달 5일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황영호 의장은 고근석 원장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각종 현안사업으로 애쓰는 과기원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과기원 내 ▲충북인터넷방송국, ▲충북VRAR제작거점센터 등 주요시설 시찰을 통해 올해 중점 추진 현안업무를 보고 받으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과학기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영호 의장은 “충북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는 과기원 직원들에게 도의회를 대표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방문했다” 며 “앞으로 도의회에서 과기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근석 원장은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과기원의 관심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황영호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디지털 충북, 충북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출연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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