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4월 총선에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출마를 준비 중인 김진모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진모 예비후보는 본인이 그동안 썼던 수필과 사유(思惟)를 모아 담은 책을 소개하면서 “이 책은 저의 반상(反想)의 결과물이자 앞으로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이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고민의 해답을 책에서 찾았고 세상을 잘 살기 위해 남을 단죄하거나 비난하는 게 아니라 더 관대한 마음을 갖고 상대를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깨달았다” 라고 출판기념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산남동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나경원 전 의원, 정점식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윤태곤 정치컨설턴트 기자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또한 1500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대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주가 고향인 김진모 국민의힘 서원구 예비후보는 주성초, 세광중, 신흥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대통령실 민정2비서관과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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