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 200여명의 그랜드 하모니!
이달 9일 오후 4시부터 티켓 예매 시작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2024 갑진년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내달 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새로운 봄 새로운 희망 ‘2024 청주합창대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주지역 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 200여명의 그랜드 하모니! 홍보물
청주지역 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 200여명의 그랜드 하모니! 홍보물

이번 공연은 청주지역 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 등 청주의 7개 합창단 200여명이 출연하는 그랜드 하모니로 구성했다.

최지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청주남성합창단(지휘 이영석)의 ‘거룩하시다(SANCTUS)’, ‘거문도 뱃노래’를 시작으로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이 ‘들국화(해금 조한결)’, ‘음악을 위하여’

△비바합창단(지휘 배하순)이 ‘남촌’, ‘내맘의 강물’ △청주레이디싱어즈(지휘 박영진)가 ‘서툰고백’, ‘마중’ △그랜드합창단(지휘 이준식)이 ‘목련화’, ‘풍문으로 들었소’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지휘 전선하)이 ‘경복궁 타령’, ‘한강수 타령’등을 각각 노래한다.

뒤를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지휘 이민영)이 ‘I’m gonna sing till the spirit mover in my heart’, ‘In the Mood’그리고 연합합창으로 ‘우리’를 그랜드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2024 갑진년 새해를 청주지역 합창단과 함께하며 시민을 위한 화합과 희망의 하모니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