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스타트업 발굴 플랫폼인 먼데이피칭... 8일부터
2024년 유망 스타트업 발굴 본격 시동…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년부터 올해로 8년차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하기 위해 먼데이 피칭을 운영하고 있다.

먼데이피칭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시작하며 주 3~4개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사업과 기술에 대해 10분간 발표하고 10분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내부 심의회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년 30주 이상 진행됐으며, 누적 약 1000개 스타트업들이 피치를 진행 했고, 그중 750개사에게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했고,  64개사는 충북센터의 TIPS와 펀드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지원을 받았다.

먼데이피칭을 통해 크레딧심의회를 통과한 스타트업은 기술성과 사업성을 고려해 충북센터만의 자랑인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먼데이피칭 액셀러레이팅지원 사업’ 프로세스는 먼데이피칭 후 내부 크레딧심의회를 거쳐 산업별 전문 파트너사&멘토 매칭 시스템을 통해 1~2개월간 프로젝트 진행을 하게 되며 결과 랩업 과정을 통해 필요할 경우 후속지원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지원 사업의 주요 목적은  산업 전문가들로부터 시장 출시 전 제품·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시장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출시하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 특화 분야인 바이오/의료기기/헬스케어/건강기능식품 등 전국에서 유망 스타트업들이 액셀러레이팅지원과 투자를 받기 위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이차전지/뷰티/아이디어 하드웨어창업 등은 도내 우수 기업이 지원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먼데이피칭이 유망 스타트업 등용문으로서 자리매김했고, 명실상부한 전국 기술창업 산실로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더욱 강화된 지원과 투자로 스타트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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