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중학교(이종락 교장)는 이달 5일 2024년 신년맞이 오케스트라 점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오케스트라 동아리 구성원들은 아침, 점심으로 연습을 병행하며 관현악 합주, 플룻 2중주, 피아노 듀오 등을 준비했다.

음악회를 통해 2023학년도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교우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의 시간이 됐고, 특별히 졸업을 앞 둔 3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시절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로 마무리 됐다.

오송중학교 이종락 교장은 "2024학년도에도 오케스트라, 밴드 등 다양한 예술 동아리 공연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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