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소재 검은독수리 최강합기도(관장 송우철)는 8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두루마지 휴지를 전달했다.

검은독수리 최강합기도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마스크와 라면을 기부하는 등 산남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관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들여 모은 두루마리 휴지는 산남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검은독수리 최강합기도 관장 송우철은 “산남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원생들이 조금이나마 모은 정성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이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장화자 산남동장은 “산남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검은독수리최강합기도 관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산남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