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정우 기자=청주시 오창읍(읍장 이준구)은 8일 14시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월 30시간 오창읍 관내 불법광고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위해 근무를 하게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근무규칙과 주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준구 오창읍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일자리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